2025년 '중·고등학생 지키는 안심헬프미' 신형

서울시가 제공하는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민들이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안전 장치입니다.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되어 사용되는 이 키링은, 평상시에는 가방에 부착하여 휴대하며, 위급 상황 발생 시 3초간 버튼을 눌러 신고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사용자가 버튼을 눌렀을 때, 신고가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전송되어 경찰 순찰차가 출동하게끔 돕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설정한 최대 5명의 보호자에게 본인의 위치와 구조 요청 내용을 문자로 발송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다각도로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확대된 지원, 실수요자 중심

올해 서울시는 '안심헬프미'를 2배 확대한 물량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사회안전약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나머지 신청자는 7,000원의 자부담금을 내야 합니다. 지난해의 신청자가 급증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신형 모델, 기능 및 디자인 개선

이번에 출시된 ‘안심헬프미’ 신형 모델은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여 기능과 디자인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서울 안심이’ 앱을 통해 신고가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긴급신고가 가능합니다. 또한, 배터리 지속 시간은 약 1년으로 늘어났으며, 무음 신고 기능도 추가되어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언제 신청하나요?

서울시는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의 신청을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받습니다. 신청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이 생활권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필요 서류와 함께 신청을 완료하면 됩니다. 신청 후에는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에게 문자가 발송되며, 해당 기기는 순차적으로 택배로 배송됩니다.

요약

‘안심헬프미’는 시민들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지키기 위한 서울시의 중요한 안전 프로젝트로, 사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형 모델의 기능 개선과 더불어, 더 많은 시민들이 이 키링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안심헬프미' 키링을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이 필요하나요?

A. 네, '안심헬프미' 키링은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되어 스마트폰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태에서 키링 버튼을 누르면 신고가 접수됩니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앱이 호환되지 않는 기기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Q. 신청 후 언제 키링을 받을 수 있나요?

A. 신청 후 선정된 대상자는 개별적으로 문자 발송되며, 일반 대상자는 수납 확인 후 순차적으로 택배로 배송됩니다. 배송은 11월 중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Q. '안심헬프미' 키링은 언제 사용할 수 있나요?

A. '안심헬프미' 키링은 일상에서 항상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으며, 위급 상황에서 3초 이상 버튼을 누르면 즉시 신고가 접수됩니다. 경고음과 함께 경찰 및 보호자에게 즉시 알림이 가게 되어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Q. 1회 연동 후 앱을 켜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이번 개선된 기능에서는 '서울 안심이' 앱을 켜지 않고도 긴급신고 버튼만 눌러도 바로 신고가 접수됩니다. 최초 1회 연동 후,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키링으로 신고가 가능하도록 기능이 개선되었습니다.

Q. '안심헬프미' 키링의 배터리는 얼마나 지속되나요?

A. 최신 모델은 배터리가 완충되면 약 1년 동안 지속됩니다. 또한, 사용자가 버튼을 눌러 신고할 때마다 배터리 상태가 점검되므로 배터리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이 최소화되었습니다.

Q.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나요?

A. 네, 신청 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청 시 물품 잔여 수량에 따라 다른 디자인으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스트랩은 탈착이 가능하여 원하는 스타일로 교체 가능합니다.

Q. '안심헬프미' 키링을 사용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나요?

A. '안심헬프미' 키링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안전약자(중·고등학생 등)에게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그 외의 시민은 자부담금 7,000원을 납부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